
게임비평 2003년 1-2월호
[1] 「게임비평」을 휴간하면서 1
어린 아이들의 전유물이었던 시대에서 어느 새 최고의 상품으로 불리더니 지금은 단순한 상품에 그치지 않고 작품성까지 요구되는 게임, 그렇기에 게임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작품으로 보고 제대로 된 평가를 하기 위해 저희는 「게임비평」을 만들어왔습니다.
「게임비평」을 발간해온 지난 2년간, 국내외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케이드 시장의 붕괴, 거기에 이은 비디오 게임시장의 붕괴 위험, 국내 PC 패키지 시장의 절망과 PC 온라인 게임의 전국시대. 그 모든 것을 다룰 수는 없었습니다만 저희는 타 잡지에서 읽을 수 없었던 여러 감춰진 사실을 나름대로 파헤쳐왔으며, 그것을 보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대중 게임지에서는 얘기할 수 없었던 사실, 다루기 힘든 기사를 얘기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많았습니다만, 독자 여러분께 지금 현 게임업계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알려드리기 위해 「게임비평」은 노력해왔습니다.
국내의 게임시장이 확대되어감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도 많이 발생했고, 그러한 문제들을 조금이라도 집어보기 위해서 저희는 「게임비평」을 창간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도중에 반갑게도 비디오 게임기들의 정식발매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내 서서히 비디오 게임기 시장의 부흥이 도래하고 있음을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확대되어 가는 현 국내 게임시장에서 더욱 더 필요하게 될 「게임비평」을 휴간하게 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독자 여러분께 송구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게임문화는 일본 마이크로 매거진사와의 계약종료로 인해 이번호를 마지막으로 「한국판 게임비평」을 휴간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시장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이고 1년후, 혹은 2년후에는 국산 오리지널 비디오 게임이 활발하게 출시되는 때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를 향해 제작사나 유저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한국판 게임비평」을 휴간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에 제작하고 있는 저희로서도 무척 아쉬움을 느낍니다.
이후 국내 게임 시장이 더 커진다면 분명 「게임비평」과 같은 책이 필요할 때가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게임비평」같은 책이 있음으로서 독자는 게임에 대한 안목을 더욱 키울 수 있고, 제작사는 자기 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업계 전체가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점검해볼 수도 있고, 독자와 제작사가 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관계를 엮어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폐간」이 아닌 「휴간」입니다.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게임비평」은 「한국판 게임비평」이 아닌 「한국 오리지널 게임비평」으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때는 좀 더 신중하고, 좀더 날카로운 시각으로 게임업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을 「게임비평」의 끝이 아닌 「한국 오리지널 게임비평」의 시작으로 생각하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구독해주신 독자 여러분, 그리고 「게임비평」을 아껴주신 게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여러분을 찾아뵙기를 희망합니다.
[2] 한방에 아는 이번호의 게임업계 동향 2
[3] 달빛의 가메늬우스 3
- XBOX2는 PS3보다 먼저 발매
- GBA, GC의 차세대 기기 제작중
- 신형 GBA 발표?
[4] 게임업계 토픽 4
- KAMEX 2002, 그 곳에는 온라인 게임만이 있었다
- KGDC 2002 개최, 게임 개발자들이 꾸미는 지식 공유의 장
- XBOX와 게임큐브, 드디어 한국 상륙!
- 동원마도카, 2차 등급보류 판정 '등급보류'의 기준은 어디에 있는가
- 에닉스와 스퀘어, 합병 발표
- '티어링 사가 사건'에 첫 판견 사법부는 어떤 판결을 내린 것인가?
[5] 권두특집
일본 게임은 말기증세!? ~ 내일을 기약하기 위하여 ~ 14
[6] 게임업계에 있어서 너무도 혹독한 겨울의 도래 (신 키요시) 16
[7] 일본 제일의 게임의 혼, 미국으로 떠나다 (스가하라 찬넨) 19
[8] 슈퍼 퍼블리셔, 코나미(주)의 비결 (스가하라 찬넨) 20
[9] 실추된 「도키메모」브랜드, '게임펀드'의 오산과 혼미 (요시다 류지) 22
[10] 코나미가 매진하는 메가 퍼블리셔의 길 (신 키요시) 24
[11] 이런 시대이기에 더욱 중요하다!!
해외 게임을 들여온 의의 (신 키요시) 27
[12] 「오헨로(가제)」도 모르면서 어떻게 코어 게이머인가!! (마에카와 카즈시) 30
[13] 발매일 이후엔 어떻게 할까?
중고로 살까? 염가판을 살까? (후지타 히로유키) 32
[14] 어쩌면 이 사람이 업계를 구할지도 모른다 34
'근육예보' , '근육뉴스' 등으로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근육만담가 부르터스가 돌아왔다!!
[15] 일본게임이 슬롯머신으로 물드는 날 (마츠다 키요시) 36
[16] 개발 메이커로서 살아남기 위해서! (신 키요시) 40
[17] 성숙해지고 있는 '포스 파티' 대두의 시기 (신 키요시) 44
[18] 잠깐 쉬어가는 페이지 - 게임이 잃어버린 것은 어디로 갔나 46
[19] 사회문제화되는 네트워크 게임
- 앞서가는 한국에서 배울 수 있는 점 (신 키요시) 47
[20] 총론 : 일본 게임시장의 붕괴는
네트워크에 의해 생겨난 시대의 새로운 틀에 기인 (신 키요시) 50
[21] 제 2 특집
현실보다도 가상의 여성에게 매료되는 남자들 53
[22] 미소녀 게임은 현실의 여성을 뛰어넘을 수 있는가 54
[23] 미소녀 게임은 어째서 박해받는가? (스에 히로시) 56
[24] 「미소녀 게임」 경계선 58
[25] 게임기용 「미소녀 게임」 영예상 60
[26] 「미소녀 게임」=「에로 게임」 성립하는가? 64
[27] 제작 메이커가 이야기하는 「미소녀 게임」이란 무엇인가!? 66
[28] 미소녀 게이머의 과거 체험 (스에 히로시) 70
~ 이렇게 해서 우리들은 수렁에 빠졌다 ~
[29] 미소녀 게이머 해체신서 - 이런 게임 어떻습니까 - 72
[30] 탈 「미소녀 게임」 선언 74
어떻게 빠져 나왔는가? 그리고 빠져 나온 후에 기다리고 있는 미래란 무엇인가?
[31] 가상 미소녀는 어떻습니까? (오오츠카 유우지) 76
[32] 총론 : 맛닥뜨린 현실은 언제나 괴로운 것뿐 (편집부) 78
미소녀 게임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기획이었지만 상처는 깊어질 뿐.
[33] 대 중화권 게임사정 : 너무 이상해! 중국의 코스튬플레이 소녀 (DRAGONWAR1) 80
[34] 유명 게임 전문지의 '게임 뇌' 보도에 이의있음!! 82
지난 호 「게임비평」이 발매된 지 벌써 2개월. '게임 뇌'라는 말은 스스로 살아 움직여 이제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폭주상태다. 누가! 누가 좀 말려줘!
- 게임 뇌는 팬티까지 내보이게 만들고 있습니다
- 「게임 뇌의 공포」를 인정해버리고 만 사람들
[35] 특별기고 : Games Japan Gesta in OSAKA를 후다닥 들여다본 기행문 (야마부키 모몬타) 84
- 게임소프트 비평 -
[36] 그랜드 셉트 오토 - 바이스 시티 (The 9) 92
이제는 메이저가 되어 버린 마이너 게임, 그러나 아쉽지는 않다
[37]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zR) 94
영화와 게임, 두 개의 탑
[38] SD건담 G제네레이션 NEO (고건) 96
건담 게임의 바이블 「G-GENERATION」
[39] 닌자 어설트 (FrostEye) 98
시대착오적 닌자 활극이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40] 철기 ① (타네 키요시) 100
인간 원리의 회복, 두터운 장갑은 조작자의 피부이기도 한 것이다
[41] 철기 ② (하비 요시무라) 102
혼의 전장에 온 것을 환영한다, 하지만 넘어야 할 허들은 만만하지 않다
[42] 스타폭스 어드벤처 ① (이케야 하야토) 104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원하는 대작소프트는 결국 '범작'으로 전락하고 마는 결과를 낳는가?
[43] 스타폭스 어드벤처 ② (타네 키요시) 106
가치관의 차이, 결별하는 데는 안성맞춤인 말이다. 그렇다면 결별의 주역은 누구였던 것일까?
[44] 세가GT 2002 (하비 요시무라) 108
옛날 차 마니아는 감격의 눈물을 흘릴 작품! 아쉬운 점은 레이스 코스의 무성의함일까
[45] 츄립 (우즈키 아유) 110
행복하다면 입맞춤을 '뽀뽀'로 소년은 어른이 된다
[46] 에버블루 2 (이케야 하야토) 112
던전이든 침몰선이든 정말로 숨이 막힙니다. 놈담이 아니라...
[47] 큰북의 달인 ~따닥콘으로 두둥둥!~ (요네미츠 카즈나리) 114
'둥!' 하고 두드리는 통쾌함!! 무아지경의 상황으로 '딱!' 하고 돌입이닷
[48] 역전재판 2 ① (Nimishel) 116
이것은 법이 '아니다'
[49] 역전재판 2 ② (마에카와 카즈시) 118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해버리면 몸이 버티질 못합니다
[50] 남쪽 바다의 오딧세이 (요네미츠 카즈나리) 119
맜있어 보이는 재료는 확실히 있지만 맛있는 요리가 될 거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51] MAXIMUM CHASE (타네 키요시) 120
정성을 더 쏟았다면 우등생으로 자랄 수 있었을텐데... 역시 자녀 양육이란 어려운 건가?
[52] 세가 사커 슬램 (야모토 신이치) 121
주먹을 휘두르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이 게임은 정통파다!!
[53] Jockey's Road (오오츠카 유우지) 122
기수 시점의 경마 게임을 만든 것인가, 한 사람의 인생을 조명하는 게임을 만든 것인가
[54] 그림으로 보는 게임비평 : Samurai Evolution 오우코쿠 가이스트 (네코사키 카토야) 123
[55] 그림으로 보는 게임비평 : 기간틱 드라이브 (노우미소 호에호에) 124
- 연재물, 컬럼 -
[56] 슬프고도 즐거운 게임업계 뒷사정 (하시모토 카즈아키) 13
제 10회 - 미소년 게임의 바른 제작법
PATTERN ① - 그림만으로 승부
PATTERN ② - 시나리오 중시 노선
PATTERN ③ - 미소녀를 억지로 갖다 붙인다
[57] 게임숙녀록 VOL. IX (사이토 토모하루) 52
왈큐레 (From '왈큐레의 모험')
[58] E.C.M (G-Trance) 79
- 비트매니아 더 파이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KME)
- 패미컴 음악전집 록맨 1~6 (셀퓨터)
- Phantasy Star Online Songs of Ragol Odyssey - Soundtrack Episode 1&2~ (사이트론)
- 파이널 판타지 I,II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디지큐브)
명작 GM 리뷰 - 많이 헤베레케 (폴리스타)
[59] 나고시 게임파일 86
미래의 크리에이터들에게
[60] 교차시점 88
유저 대표 : 뭐가 어쨌건 게임이 나쁘다?
업계 대표 : 사소한 구문들을 문제삼아보겠다
- 이건 비디오 게임 성악설인가?
- '인터넷' 시대에
- '주의결함 다동장해'에 대해
[61] 보드 아일랜드 (물늑대) 126
그 두번째 - 워해머(Warhammer)
[62] 에로스쿨 130
Hello, World
H 어느 새인가 도착한 그곳 ~
유키호타루
TRUE BLUE
[63] 게임 트라비아 (키노피오) 132
AC.Percus
[64] 게임음악 비평 (반 다인) 134
Ragnarok Online Sound TeMP Special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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